파주광일중학교, 2025 초등학생 대상 ‘미리 체험하는 자유학기 활동’ 운영
IB연계 수업 체험을 통해 탐구 역량 및 자기주도 학습 능력 향상 기대
파주광일중학교(교장 권미주)는 지난 7월 8일(화)부터 10일(목)까지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리 체험하는 자유학기 활동’을 운영했다. 본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교육과정과 학습 환경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한편, 초등학생들이 진로를 미리 고민하고 탐색해볼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활동은 본교 교사들이 직접 수업을 기획하고 학교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초등학생을 초청한 첫 사례로, 진로 탐색과 IB 연계 교육 경험을 함께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보드게임을 통해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고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하는 ‘진로 탐색 놀이 활동’, ▲인공지능의 개념을 이해하고 학습 자료를 활용해 머신러닝을 직접 체험해 보는 ‘인공지능으로 그림 그리기’, ▲보드게임을 활용해 확률, 자원 분배,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는 ‘보드게임과 수학의 만남’, ▲트램펄린과 다양한 운동 기구를 활용해 안전한 운동 방법을 배우는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등 총 4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파주송화초와 금신초는 6학년 담임 교사와 학생들이 본교를 직접 방문해,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잘 갖춰진 교육시설에 감탄하며 IB 연계 수업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촌초와 검산초는 ‘찾아가는 자유학기 활동’을 통해 본교 교사를 초청했으며, 초등학교 교실에서 담임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수업에 참여함으로써 IB 연계 교과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현재 파주 관내에는 고등학교 진학 설명회는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나, 중학교 진학에 관한 정보 제공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파주광일중학교의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들에게 진로 설정과 중학교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뜻깊은 기회였다.
파주광일중학교는 이번 행사의 성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강점은 더욱 강화해, 앞으로도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신뢰받는 중학교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