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산초등학교, 제 1회 도마산 조물락 조물락 흙놀이전
도마산초등학교, 제 1회 도마산 조물락 조물락 흙놀이전
교육 공동체가 함께 빚어낸 도예의 즐거움
◦ 12월 12일(금) ~ 12월 14일(일) 아트린 뮤지움
◦ 도예 전시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표현력을 확장하고, 작품 감상과 직접 체험 참여를 결합한 문화예술 경험으로 예술 감수성과 자기표현 역량을 다지는 교육 목표를 실현
파주 도마산초등학교(교장 최은영)가 개최한 제1회 도마산 조물락 조물락 흙놀이전이 지난 12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3일간의 전시 및 체험학습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는 ‘예술로 꿈을 가꾸는 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올 한 해 동안 정성껏 만든 도예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학생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 전시회에는 학생·교사·학부모 등 교육 공동체 전체가 참여하여 다양한 작품이 함께 어우러지는 풍성한 도예 축제가 되었다.
전시 기간 동안 학생들은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나의 페르소나 작품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며 다양한 문화 예술 장르에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활동에서는 학생 각자의 개성과 상상력이 담긴 도예 작품이 탄생하며, 창작의 즐거움을 나누는 현장이 되었다.
전시에 참여한 한 3학년 학생은 “1년 동안 만들었던 작품이 이렇게 전시 되어 뿌듯했고, 다른 친구들의 작품과 함께 보는 것이 정말 재미있었어요. 게다가 나만의 작품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의 작품을 보면서 성장한 모습과 표현력이 놀라웠어요. 체험 학습도 함께해서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도마산초등학교 최은영 교장은 “이번 ‘도마산 조물락 조물락 흙놀이전’은 학생들이 흙과 예술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학생들의 창작 열정과 협력하는 태도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더욱 빛났습니다. 앞으로도 도예와 같은 다양한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한층 더 높이는 교육을 이어가겠습니다.”라며 교육 의지를 밝혔다.
이번 전시를 통해 도마산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예술적 잠재력과 창의성을 격려하는 뜻깊은 문화를 확산하며, 학교와 가정,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