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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촌/문산청소년문화의집] 2017 파주시 청소년정책토론회 청소년신문고(수련활동과 정책)

입력 : 2018-01-05 17: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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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촌/문산청소년문화의집,

2017 파주시 청소년정책토론회 청소년신문고(수련활동과 정책)



파주시에서 주최하고 금촌/문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종훈)에서 주관한 2017년 파주시 청소년정책토론회(파주시 청소년 신문고-수련활동과 정책)1216() 오전10~1230분까지 문산행복센터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

 

토론회는 김동규 경기도의원, 손희정 파주시의원, 파주시 청소년 담당공무원, 강서청소년회관 김정율 관장, 문산/금촌청소년문화의집 박종훈 관장, 파주시차세대위원회, 금촌청소년운영위원회 및 금촌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어우르다(토론동아리), 희망별동대(봉사동아리), 문산청소년운영위원회 및 문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천하무적기동대(축제기획단), 자체동아리, 파주지역 청소년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청소년정책토론회는 1부 특강(청소년 활동의 필요성)을 시작으로, 2부 파주시차세대위원회가 제안하는 파주시 청소년정책, 청소년문화의집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금촌청소년운영위원회(체인지), 문산청소년운영위원회(푸른나래)의 발표와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정책 제안으로 학교 밖에서의 새로운 기회’, ‘더 이상 정치는 어른을 위한 것이 아니다.’, ‘파주시청소년자치권 확대를 위한 파주시차세대위원회 조례 제정’, ‘조례안을 통해 본 금촌청소년문화의집의 시설개선안’, ‘우리가 꿈을 펼칠 수 있는 문화의집 만들기 프로젝트’, 등의 주제로 현장에서 청소년관계자들과 함께 정책과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파주시 차세대위원회는 파주시 청소년 신문고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 밖에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을 변화시킬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정책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접근하는 방식을 제안하였다.

 

또한 정책제안대회또는 모의선거를 통해 청소년들이 정치가 어렵고 정책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면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제안하였다.

 

청소년정책토론회에 참여한 경기도의원, 파주시의원, 공무원, 청소년수련시설 관계자들은 파주시 차세대위원회 단독조례안 발표에 대해서 시의회와 의견을 검토하겠다고 하였으며, 금촌청소년운영위원회가 발표한 문화의집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장애청소년을 위한 시설보완, 안전문제(횡단보도, 신호등)와 관련하여 시급한 문제이므로,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담당공무원과 협의 후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금촌·문산·교하·운정문화의집을 안내할 수 있는 간판이나 표지판이 없다는 의견에 대해서도 파주시 청소년들이 수련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오늘 발표한 의견 외에도 청소년과 관련된 정책제안은 파주시나 시의회에 정책제안서를 제출한다면, 청소년의 소리를 경청하여 끊임없이 연구하고, 앞으로 파주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주요 논의사항을 관계부처에서 적극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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