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이하여 표고버섯 재배자 교육 실시
파주시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이하여 표고버섯 재배자 교육 실시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이성렬)은 임업인의 생산활동 지원과 관내 임산물 생산자의 소득 증대를 위한 일환으로 3일 산림조합 회의실에서 1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경영지도의 날 행사와 더불어 표고버섯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표고재배자에게 지역에서 생산되는 표고를 명품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친환경 임산물로서의 대표 주자인 표고버섯의 효능과 다양한 유통방법을 소개하면서 앞으로 저가의 중국산 표고에 맞서 자립할 수 있고 우리 신토불이의 임산물을 널리 알려 스마트한 소비를 유도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지난해 산림조합에서는 표고버섯 작목반 구성을 통해 주말장터, 직거래장터, 지역행사 판매장 운영을 통해 1억3천만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이 기세를 이어가 초보재배들에게는 산림조합 유통센터 내에서 종균을 직접 넣고 가져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한 산림조합 나무전시 판매 기간 동안에 파주시에서 생산하는 표고버섯, 상황버섯, 송화버섯 등 다양한 임산물을 주말장터 기간 동안 직거래로 저렴하게 판매 된다.
이성렬 조합장은 앞으로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의 역할 확대로 임업인과 함께하는 기술지도 활동을 시행함으로써 임업인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발벗고 나서겠다며 임산물 재배임가 및 산주들의 산림경영에 대한 신뢰를 배가시키고 산림경영 지도활동을 더욱 확대 강화함으로 산림조합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으며, 앞으로 산림조합에서 역점으로 추진하게 될 SJ산림조합상조 서비스에 사업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선진장례문화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