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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후·환경 피크닉 콘서트 ‘별이 빛나는 밤에’ - 10월 17일(금) GTX-A 운정중앙역 잔디광장

파주소식 | 작성일: 2025-10-16 11:10:38 | 수정일: 2025-10-16 11:10:38

경기도 기후·환경 피크닉 콘서트 ‘별이 빛나는 밤에’
10월 17일(금) GTX-A 운정중앙역 잔디광장

OBS라디오 ‘오늘의기후’ 오픈스튜디오
꼽사리방송국 ‘이유있는라디오’
파주지속협 ‘기후환경박람회’까지

 

가을 저녁, 파주 GTX-A 운정중앙역 잔디광장이 음악과 토크, 그리고 기후·환경 이야기가 함께하는 특별한 피크닉 콘서트 무대로 변신한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10월 17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경기도 지속가능 환경 한마당 in 파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 속 기후위기와 환경 문제를 보다 친근하게 느끼며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축제형 토크콘서트다.

이날 현장에서는 OBS라디오가 진행하는 ‘오늘의 기후’ 오픈스튜디오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파주 협동조합 커뮤니티플랫폼 이유가 준비한 꼽사리방송국 ‘이유 있는 라디오’가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펼쳐진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기후와 환경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는 토크와 인터뷰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는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생활 방식을 제안하는 기후환경 박람회가 함께 운영되어 업사이클링 전시, 체험 부스, 제로웨이스트 실천 사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음악 공연도 풍성하다. 대중에게 친숙한 가수 이상우, 싱어송라이터 이란, 방송 ‘걸스온파이어’에서 ‘막차’로 알려진 아티스트 최아임이 무대를 꾸미고, 뮤지컬 갈라팀 ‘맛난단무지’, 우쿨렐레 연주팀 ‘룰루랄라 우쿨렐레’, 청소년 밴드 ‘프리즘키즈’가 잔디광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음악과 함께 시민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영화 <공릉천에는 공룡이 산다>의 제작팀이 무대에 올라 제작 경험과 지역 이야기를 공유하고, 파주해시민발전협동조합, 제로웨이스트 활동가 그룹 ‘쩜오책방×21%파티×도가게’가 지속가능한 전환을 위한 실천 사례를 나눈다.

현장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앉아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캠핑의자와 돗자리가 제공되며, 어린이를 위한 놀이마당도 마련된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기후위기에 대해 고민하고, 음악과 문화로 소통하며 실천의 동력을 얻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행사 개요>
- 행사명: 가을밤, 잔디 위 피크닉 콘서트 <별이 빛나는 밤에>
- 일시: 2025년 10월 17일(금) 14:00 ~ 20:00
- 장소: GTX-A 운정중앙역 잔디광장 (경기도 파주시)
- 주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 공동주관: OBS라디오,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미디어랩이유
- 주요 프로그램:
OBS라디오 ‘오늘의 기후’ 오픈스튜디오(17:00~20:00)
꼽사리방송국 ‘이유 있는 라디오’ 공개방송(14:00~19:00)
파주지속협, 지속가능한 기후환경 박람회(14: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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