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드림스타트 부모교육 “나도, 나를 돌보는 부모입니다”
파주시드림스타트 부모교육 “나도, 나를 돌보는 부모입니다”
- 정서지원활동으로 함께한 힐링의 시간
- 부모와 자녀의 긍정적 의사소통, 셀프케어·원예 체험으로 일상 실천 강화
파주시 드림스타트는 9월 23일 “부모자녀 의사소통방법_나도 나를 돌보는 부모입니다”를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모가 스스로의 감정과 에너지를 돌보는 ‘셀프케어’ 관점을 바탕으로, 부모와 자녀의 긍정적 의사소통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마음담기사회적협동조합 고연정 이사장이 진행하였다. 강의–실습–피드백의 구조 속에 ‘나 돌봄’ 셀프케어 루틴과 공감 대화법을 연결하고, 원예활동과 함께 하는 체험 세션을 통해 감정 인식–표현–경청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마음담기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 드림스타트 부모교육을 비롯해 파주시 지역사회에서 원예활동과 토탈공예를 포함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취약계층 및 일반인 전연령을 대상으로 한 심리정서지원교육서비스를 꾸준히 펼쳐왔다. 단순 이론교육을 넘어 ‘부모와 자녀의 소통’을 중심에 두고, 원예 기반 체험활동을 접목한 힐링형 커리큘럼으로 가정 내 소통의 창구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부모교육 종료 후 실시한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만족도와 지속적 참여 의향이 확인되었다. 한 참여자는 “부모와 아이의 긍정적 의사소통방법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고 나의 양육태도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꽃꽂이를 직접 경험해보며 육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보듬어 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이런 교육이 계속 이어지고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주시드림스타트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하고 존중하는 가정 문화, 그리고 부모 스스로를 돌보는 균형 잡힌 양육 태도의 확산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파주의 부모교육은 지식 전달을 넘어, 일상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긍정적 의사소통과 ‘나를 돌보는’ 실천으로 진화하고 있다.
파주시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정기 모니터링 등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아이들에게 공평한 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상담이나 지원이 필요한 경우 파주시 드림스타트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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