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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도의원 , 파주시 운정신도시 수돗물 이물질 사고 대책 긴급간담회

의회와의원 | 작성일: 2025-09-22 14:41:13 | 수정일: 2025-09-22 14:41:13

고준호 도의원 ,

파주시 운정신도시 수돗물 이물질 사고 대책 긴급간담회

○ 동일 관로에서 “2021·2025년 잇단 사고 반복세 번째 사고는 절대 있어선 안 돼

○  땅속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확인 필요경기도 지원 필요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파주1)은 19(파주시 운정신도시에서 발생한 수돗물 이물질 사고와 관련해 경기도 상하수과파주시 상수도과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고 사고 원인과 향후 대책을 점검했다.

 

고준호 의원은 “2021년과 2025동일 본관(D700mm) 인근 지역에서 두 차례 연속 유사 수질사고가 발생했고 금번 원인은 관말부 침전물 유출로 지목됐다, “세 번째 사고는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고준호 의원은 눈에 보이지 않는 땅속에 묻혀 있는 관로 문제는 사고가 터지기 전까지는 대개 외면받는다그러나 반복되는 사고는 분명한 신호이며더 이상 괜찮겠지라는 안이한 기대만으로는 도민의 일상을 지킬 수 없다고 지적했다.

 

파주시는 이번 사고의 원인을 상수도 본관(직경 700mm) 관말부에 장기간 쌓인 침전물 유출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대해 고준호 의원은 관말부 침전물은 구조적으로 주기적으로 쌓이는 특성이 있음에도 정기적 세척·점검 체계와 근본적 구조 개선을 소홀히 한 것이 재발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고준호 의원은 상황이 안정되어 다행이라면서도 향후 모든 상황을 주민들과 공유해야 하며신뢰 회복의 핵심은 투명한 정보 공개와 철저한 원인 규명이라고 강조했다.

 

파주시와 수자원공사는 향후 대책으로 본관 절단·준설·고압세척(2025.10 예정자동드레인 설치(관말부, 2025.11) 수질센서 도입 등을 제시했다.

 

고준호 의원은 계획된 대책에만 머무르지 말고 추가로 보완할 수 있는 부분까지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주민 불안을 줄일 수 있도록 경기도 광주시가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현장 무료 수질검사등 도입 검토를 요청했다.

 

덧붙여 이번 사태를 마지막 경고로 삼아경기도 차원에서 관말부 정기점검·청소 가이드라인 마련 경기도 내 유사사례 방지 대책 및 지원 체계 구축 주민 안심 서비스 확대 투명한 정보 공개 제도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한편고준호 의원은 사고 발생 직후인 5(경기도 차원의 상황 파악과 지원을 요청했으며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긴급 수질 검사를 의뢰해 9(현장에 긴급 파견돼 수질 측정 및 시료 채취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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