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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국 도의원 “무장애 관광, 경기도 핵심 브랜드 정책으로 발전시켜야”

의회와의원 | 작성일: 2025-09-22 14:31:45 | 수정일: 2025-09-22 14:31:45

이한국 도의원 무장애 관광경기도 핵심 브랜드 정책으로 발전시켜야

○ 386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통해 장애인ㆍ고령자ㆍ영유아 동반가족 등 포용적 관광 환경 필요성 강조

○ 파주시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 선정… 경기도 전역 확산 기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파주4)은 19(386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무장애 관광을 특정 집단만을 위한 특별한 배려가 아니라모든 세대와 계층이 함께 누려야 할 권리이자 미래를 대비하는 과제로 강조하며 무장애 관광의 필요성과 실효성 제고 방안을 제시했다.

이한국 의원은 경기도는 이미 2019년 경기도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를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고 오는 10월 9일부터 개정 관광진흥법」 시행으로 무장애 관광이 법적으로 보장받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다면서도 여전히 장애인의 83.9%가 여행 경험이 없을 정도로 현실은 크게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어이 의원은 무장애 관광은 단순히 경사로나 화장실 설치와 같은 물리적 환경 개선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장애유형ㆍ연령별 맞춤형 설계와 프로그램 확대 도민 인식 개선과 따뜻한 사회적 배려 고령자ㆍ임산부ㆍ영유아 동반가족 등 불편요인 해소를 위한 서비스 지원 등을 핵심 과제로 꼽았다.

특히이한국 의원은 파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5년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ㆍ지방비 총 80억 원이 투입된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파주뿐 아니라 경기도 전역으로 무장애 관광을 확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경기도가 보유한 DMZ 관광자원과 15곳의 웰니스 관광지를 언급하며 치유와 회복의 가치(웰니스 관광)와 포용과 접근성의 가치(무장애 관광)가 결합된다면 경기도는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세계적 관광 모델로 성장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이한국 의원은 무장애 관광은 관광정책을 넘어 포용과 배려의 공동체 정신을 세우는 일이라며, “경기도가 전국을 선도하는 무장애 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와 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한국도의원 #무장애관광 #문체부 #관광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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