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우 정의당파주시위원장, 2026년 지방선거 준비단 활동

김찬우 정의당파주시위원장, 2026년 지방선거 준비단 활동 

정의당은 8월 26일(화) 중앙당사에서 '2026년 정의당 지방선거 준비단 발족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이날 발족한 준비단은 김찬우 정의당 파주시위원회 위원장 비롯해, 강은미 전 국회의원, 장혜영 전 국회의원, 엄정애 부대표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준비단은 오는 2026년 지방선거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지방선거 전략과 목표 수립 ▲후보 발굴과 육성 ▲선거 의제 설정 ▲재정 마련 방안 등을 마련하는 핵심 기구로 활동하게 된다. 발족식을 기점으로 정의당은 향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김찬우 파주시위원장은 준비단 참여와 관련해 “주민의 삶에서 시작하는 생활정치, 우리의 삶을 바꾸는 진보정치를 실현하는 지방선거를 만들어가겠다”며, “파주시민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가 반드시 대변되고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이번 지방선거 준비단 출범을 통해 중앙당과 지역조직이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 주민의 삶에서 출발하는 실질적인 생활정치와 정의로운 정책 대안을 제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