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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서 독립유공자후손 초청 오찬…전 광복회파주지회 부준효 회장 참석

파주소식 | 작성일: 2025-08-15 16:16:43 | 수정일: 2025-08-15 21:03:02

 

 청와대서 독립유공자후손 초청 오찬전 광복회파주지회 부준효 회장 참석
-8월 13일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반민특위 유족 초장 받아

 

 

8월 14일 이재명 대통령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과 유해봉환 대상 유족 등 80여 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한 자리에 부준효 전 광복회파주시지회장 참석했다

부준효 회장은 독립유공자 부두전 선생의 후손이면서광복회파주시지회장광복회중앙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부준효 회장의 부친이신 부두전 선생은 니혼대학 오사카전문학교 법학과에 입학한 후 일본인 교사와 학생들로부터 민족차별의 심각성을 느끼며 흥아동지회(후 계림동지회로 개명)를 조직했다재학생들과 삼민주의를 연구하다 치안유지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출옥후광복을 맞았다제주 표선국민학교 교사 등 교사로 근무하다 1977년에 돌아가셨다. 1990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독립운동 공적을 인정받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고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북촌리사무소 앞에 부두전의 독립운동 공적을 기리는 기념비가 세워져있다

 

부준효 전 회장은 2010년 육군 대령 전역 후 한남대에서 행정학 박사를 취득서경대학교 군사학과 겸임교수를 맡은 바 있다이후 광복회 파주시지회장파주시보훈단체연합회 운영위원장 등을 거친후 광복회중앙회 사무총장을 역임한 바 있다광복회파주시지회장시에 독립유공자의 집에 문패달기운동파주 3.1운동 광탄면 발상비 성역화 사업독립운동가 105명 선정 및 홍보보훈명예수당 월 5만원과 사망위로금 15만원 지급, ‘파주시독립운동사’ 책자 1,000부 발간 등을 활동을 활발히 펼쳐 광복회파주시지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독립유공자의 후손 등을 초청한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조국 독립의 일생을 바치신 독립유공자들의 고귀한 인생에 국민을 대표해 경의를 표한다,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을 한다는 것이 우리의 대원칙이 되어야 한다보훈 선진국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광복절 기념식에서 이재명 대통령 초청 독립유공자 후손들은 무대 단상에 앉아 기념식의 주인공이 되는 예우를 받았다부준효 전 회장은 이재명 대통령께 광복 80주년을 맞아 함께 찾은 빛 대한민국을 비추기위해 나라를 바로 세울 이정표가 되셔야한다고 말씀을 전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8월 13일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의 반민특위 유족 초청 오찬에도 참여했다.  

 

 

임현주 기자 

 

 

 

아래는 우원식 국회의장 초청 반민특위 유족 초청 오찬 사진이다.

 

 

 

 

 

 

#광복절 #반민특위유족 #독립유공자후손 #독립운동 #광복80주년 #부준효 #이재명대통령 #우원식국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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