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기북부 가치구매 상담회, 7월 9일 파주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열려

파주·경기북부 가치구매 상담회, 7월 9일 파주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열려

파주,경기북부 가치구매 상담회가 7월 9일(수) 오전 10시반부터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37개의 홍보부스 코너와 32개의 상담부스 코너가 마련되어, 사회적경제의 판매 및 구매활동이 활발히 전개되었다.  

이번 상담회는 사회적 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들의 공공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공공기관과의 직접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거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파주도시관광공사 ▲파주상공회의소 ▲한국철도공사 ▲한국전력공사(경인건설본부) ▲한국석유관리원(수도권북부본부)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다양한 공공기관이 참여해 파주를 비롯하여 양주, 포천, 하남, 고양시 등의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지원센터, 기업 등이 1:1 구매상담을 했다.

이날 총 32개 상담창구에서 150여 건의 구매 상담이 진행됐었다. 

윤경자 파주시 공유경제네트워크 이사장은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참여 기업들의 판로가 확대되고, 공공과 민간의 협력이 지역사회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이구 파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