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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업중앙회 파주시지부, 자문위원회 공식 출범

파주소식 | 작성일: 2025-07-07 17:22:39 | 수정일: 2025-07-07 17:22:39

 

-황의곤 지부장 “회원과 함께하는 열린 협회 만들 것”
-이근삼 전 지부장 초대 자문위원장 추대… 각계 전문가 위촉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 파주시지부(지부장 황의곤)는 7월 7일(월) 오후 4시, 파주시 금정로 48 지부 사무실에서 ‘자문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이근삼 전 지부장(15·16대)을 초대 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이번 자문위원회 출범은 황의곤 지부장이 지부장 선거 당시 공약으로 내세운 ‘지부 운영의 투명성과 전문성 강화’, 그리고 ‘회원과 함께하는 소통 중심 협회 구현’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황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외식업계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지금, 협회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이번 자문위원회 출범은 회원 중심의 협회 운영을 위한 출발점이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외식업 환경 개선과 회원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자문위원회에는 경기도의회와 파주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법조계, 언론계, 학계, 소상공인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날 위촉된 주요 인사로는 안명규·이용욱 경기도의원, 이익선·최유각·최창호·손성익 파주시의원, 남광순 변호사, 윤경섭 파주시 소상공인회 고문, 박명수 파주시 소상공인회장, 이대홍 신한대학교 명예교수, 윤관호 파주타임스 대표, 배윤경 기획이사, 조성준 부회장, 지부 수석부회장 등이 있다.

특히 이번 자문위원회는 황의곤 지부장의 강력한 의지와 추진력 아래 구성됐으며, 앞으로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정책 제안, 제도 개선, 회원 권익 신장, 지역 상생 전략 등 실질적 자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초대 자문위원장으로 추대된 이근삼 전 지부장은 “외식업계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아는 입장에서, 협회와 회원들을 위해 기탄없이 조언하고 도울 것”이라며 위원장직 수락의 소회를 밝혔다.

황 지부장은 “이제는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시대다. 지부장으로서 책임을 다하되, 회원과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실천하는 협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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