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 파주시민 54.80% 득표, 전국 평균보다 5%P높아
시민ㆍ경찰ㆍ소방ㆍ파주뉴스 | 작성일: 2025-06-04 17:30:39 | 수정일: 2025-06-05 16:22:01
이재명 후보 파주시민 54.80%(184,505명) 득표
- 전국평균보다 5%p 높아
- 김문수 후보 득표(35.8%)에 비해 9%p 앞서
2025년 6월 3일 전국 1만 4259곳의 투표소에서 진행된 제21대 대통령 선거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21대 대선 최종 투표율은 79.4%로 28년 만에 최고치로 알려졌다.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1,728만7,513표를 얻어 49.42%의 득표율을 얻었고, 1,439만5,639표(41.15%)를 얻은 기호 2번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8.27%p차로 앞섰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8.34%(2,917,523표),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0.98%(344,150표)를 얻었다.
파주시민들은 전국 평균에 비해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가 강했다. 파주시는 선거인수 433,087명 중 336,478명이 투표에 참여해 이 중 184,505명(54.80%)이 이재명 후보를 선택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35.75%인 120,301표를 얻었다.
운정동, 금촌동 등 도심지역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20%포인트 이상으로 승리했다. 파주시 전역의 20개 읍면동중 법원읍, 광탄면, 적성면, 파평면에서는 김문수 후보가 앞섰다. 이중 특징적인 것은 장단면에서 이재명후보 지지가 46.8%로 김문수 후보 지지 41.2%에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임현주 기자
아래표는 파주시 각 읍면동별 개표 결과를 정리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