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콘텐츠 분야 예산 실집행률 46%.
코로나19로 인한 콘텐츠 분야 예산 실집행률 46%.
- 전년대비 2020년 콘텐츠 지출 감소액 8조 1천억원
- 영화, 관광분야보다 컨텐츠분야 실집행률 가장 낮아...
- 박정의원“콘텐츠 산업은 신한류의 핵심 산업, 산업활성화를 위한 예산집행 이뤄져야”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경기 파주시을)은 7일 문체부 국감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콘텐츠 분야 피해 현황을 보면 전년대비 8조 1,077억원인데, 컨텐츠 분야 예산 실집행률은 46%에 머무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정의원에 따르면 국내 콘텐츠 지출은 전년대비 8조 1,077억원이 감소했다.
구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소계
2019년 국내 콘텐츠 지출총액
41,700
36,514
39,176
32,886
42,760
34,251
47,259
39,075
313,621
2020년 국내 콘텐츠 지출총액
(감소액)
41,085
(615)
27,637
(8,877)
23,392
(15,784)
23,277
(9,609)
35,057
(7,703)
25,143
(9,108)
33,341
(13,918)
23,612
(15,463)
232,544
(81,077)
업종별로 보면 출판산업에서 △1조4549억(-16.4%), 공연·영화산업에서 △3조2916억(-50.1%), 노래방(음악산업) △2조527억(-28.8%), 종합레저타운·놀이동산(기타) △5348억(-44.8%), 인형·완구·아동용자전거(캐릭터산업 외) △63억(-0.4%), 음반·테이프(음악산업) △1607억(-36.1%), 전자오락실(게임산업) △107억(-28.9%), PC게임방(게임산업) △6031억(-10.9%)으로 나타났다.
반면 2020년 컨텐츠 분야 예산 집행률을 보면 46%로 영화분야, 관광분야 보다 더 낮았다.
구분
예산액
예산현액
집행액
집행률
실집행액
실집행률
영화분야
101,523
132,681
87,427
65.9%
65,910
49.7%
콘텐츠분야
573,773
768,376
453,145
79.7%
261,651
46%
관광분야
985,503
1,126,561
945,518
83.9%
704,430
62.5%
특히 영상콘텐츠산업, 음악산업, 패션문화산업, 만화산업, 이야기산업 등 콘텐츠 핵심 산업에 대한 실집행률이 낮은 것은 큰 문제이다.
(단위: 백만원, %)
사업명
예산액
예산현액
집행액
집행률
실집행액
실집행률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
33,036
33,036
31,336
94.85
9,240
27.97
-방송영상콘텐츠 해외진출지원
8,133
8,133
8,033
98.77
1,441
17.72
-방송영상콘텐츠 창작기반 구축
212
212
212
100
31
14.62
콘텐츠산업 생태계 조성
2,782
2,782
2,745
98.7
1,506
54.1
문화콘텐츠 국제협력 및 수출기반조성
32,307
34,072
32,697
96.0
6,014
17.7
-(진입단계) 해외진출 마케팅 지원
22,056
22,056
21,984
99.7
2,364
10.7
문화콘텐츠 투자활성화
23,375
23,375
22,460
96.1
21,831
93.4
위풍당당콘텐츠코리아펀드 출자
113,000
113,000
30,000
26.5
30,000
26.5
지역콘텐츠산업 균형발전지원
55,241
55,241
54,828
99.3
14,636
26.5
-지역스토리 창작지원
600
600
600
100
87
14.5
영상콘텐츠산업 육성
26,150
30,090
29,677
98.6
15,841
52.6
음악산업 및 대중문화산업 육성
25,029
21,305
17,573
82.5
7,300
34.3
게임산업 육성
44,707
44,557
42,162
94.6
15,276
34.3
실감형 콘텐츠 산업육성
72,955
75,563
61,480
81.4
22,444
29.7
패션문화산업 육성
8,698
7,438
7,203
96.8
2,717
36.5
만화산업 육성
21,010
17,010
15,093
88.7
6,512
38.3
이야기산업 활성화
5,638
5,638
5,631
99.9
2,410
42.7
CT기반조성(R&D)
8,370
8,370
6,434
76.9
4,577
54.7
문화기술연구개발(R&D)
56,807
56,807
56,807
100.0
56,270
99.1
박정의원은 “콘텐츠 산업은 신한류의 핵심 산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시장의 침체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은 정부의 예산지원 밖에 없다는 점에 유의하여 향후 집행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문체부 장관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