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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자 죽은 지 13일 만에 발견

사회ㆍ사회적경제ㆍ경제일반 | 작성일: 2019-10-07 07:56:12 | 수정일: 0000-00-00 00:00:00

30대 남자 죽은 지 13일 만에 발견

 

 

금촌동 연립주택 2층에 살던 30대 남성이 죽은지 13일이 지난 후에 발견되어 경찰에 신고되었다. 지난 9월 1일 이모씨는 연립주택 바로 앞집에 살던 이웃이 “집에서 냄새가 난다”해서 같이 둘러보니 2층 베란다에 파리떼가 끓고 있어 지구대에 신고를 했다. 지구대가 출동하여 보니 죽은 지 13일이 지나서 부패해있었던 것. 현관문을 열고 처리하느라, 연립주택 같은 라인에 살던 다섯 가구는 집에 들어갈 수 없어 며칠간 찜질방 신세를 져야했다. 이 집은 LH에서 보증을 서서 임대했던 것으로 주택소독과 방역 처리 등을 LH가 업체를 선정하여 처리했다. 시신은 연고자를 찾지 못해 무연고 시신으로 행정처리되었다.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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