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부채 위험하다-윤후덕의원 국감서 밝혀
20·30대 부채 위험하다-윤후덕의원 국감서 밝혀
연령‧신용등급별 가계부채, 30대이하 금액·증가율 모두 최대
다중채무자 비우량 등급에서도 30대가 가장 심각해
윤후덕의원이 국감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4년간(‘15년말∼ 2018.2/4분기말), 30대 이하에서 가계부채 금액이 가장 많았고, 증감액도 30대 이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령별 가계부채 증감액 규모>
(조원, (%))
연령별
30대 이하
40대
50대
60대 이상
2015년말
63.9(50.2)
40.8(32.1)
22.5(17.6)
0.1(0.1)
2016년말
71.7(51.1)
44.5(31.7)
22.0(15.7)
2.1(1.5)
2017년말
60.7(64.2)
30.6(32.4)
9.8(10.4)
-6.6(-7.0)
2018.2/4
64.2(75.7)
25.0(29.5)
5.2(6.1)
-9.6(-11.3)
※ 자료: 한국은행
30대 이하 가계부채는 2015년말 63조9천억원에서 ’16년말 71조7천억원으로 증가했으나, ’17년말 60조7천억원으로 감소, 2018.2/4분기말 다시 64조 2천억원으로 증가하였다. 30대 이하 증감액 비중은 ’15년말 50.2%에서 ’16년말 51.5%, ‘17년말 64.2%에서 2018.2/4분기말 75.7%로 계속 증가해왔다.
<연령대별 다중 채무자 현황>
(백만원, %)
다중채무자
1인당
평균 채무금액
비우량등급 비중
39세 이하
90.5
32.3
40∼49세
123.7
26.1
50세 이상
140.2
22.6
전체
118.8
26.9
⁕ 2018.2/4분기말 기준(자료: 한국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