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서신문

문화이주센터 ‘아시아의 등대’ 봉일천에 건립 예정

사회ㆍ사회적경제ㆍ경제일반 | 작성일: 2015-02-10 10:55:00 | 수정일: 0000-00-00 00:00:00



 



- 세계적인 건축가 조민석 작가 설계 -

 



천주교 의정부교구(교주장 이기헌 베드로 주교)와 시민 사회, 예술계는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새로운 개념의 이주민 센터를 건립하기로 하고, 문화이주센터 ‘아시아의 등대’ 건립위원회를 작년 12월에 발족했다. 



베니스 비엔날레 건축전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건축가 조민석 작가가 설계를 맡고, ‘기적의 도서관’ 등 다양한 공공 건축물을 기획한 서해성 작가(문화기획자)와 배다리 작가(미술인)가 기획 작업에 참여한다. 센터 자체가 하나의 예술작품이 되어 한국인과 이주민이 문화로 하나되는 공간으로 탄생될 예정이다. 



이 센터의 건립위원회는 천주교 의정부 교구 이기헌 주교와 조은 교수, 윤후덕 국회의원이 공동위원장으로, 조민석 작가, 서해성 작가, 배다리 작가, 김정용 작가(사진), 고양파주 필리핀공동체(메안 대표), 천주교 의정부 교구 의정부 이주민센터(배존희 신부), 인권연대(오창익 사무국장), 파주이주민센터(이상민 신부)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파주이주민센터장 이상민 신부는 “올해 완공될 문화이주센터 ‘아시아의 등대’는 프란체스코 교황이 방한 이후 강조한 사회단체와의 연대를 실천하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며, 내국인과 이주민의 즐거운 공존을 실현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글·사진 | 임현주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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