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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국제정밀의료센터’ 파주에 세운다

사회ㆍ사회적경제ㆍ경제일반 | 작성일: 2017-02-01 14:51:00 | 수정일: 0000-00-00 00:00:00
 

‘세계 최초 국제정밀의료센터’ 파주에 세운다

미래 맞춤의학 · 예방의학 분야를 선도할 ‘대담한 도전’ 


▲ 1월 19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국제정밀의료센터 국제회의
 

파주시에 세포치료 중심의 정밀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제정밀의료센터(IPMC)가 세계 최초로 설립된다.

 

1월 20일 파주시는 국제정밀의료센터와 손잡고 정밀의료센터와 헬스케어타운, 문화시설 등이 포함된 10만5600㎡ 규모의 ‘파주글로벌바이오시티’를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파주시는 글로벌바이오시티가 완공되면 5만여명의 전문인력이 파주에 상주하는 세계적인 체류형 의료관광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제정밀의료센터’는 지난해 3월 장영우 대표와 줄기세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로버트 하리리 박사가 공동 설립한 회사로, 미국·스위스 등 기업과 협업해 줄기세포치료 중심의 정밀의료와 맞춤 헬스케어 서비스·제품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 거점 설립을 추진 중이다.

 

파주시와 국제정밀의료센터는 지난해 5월 국제정밀의료센터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이어, 지난 19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국제정밀의료센터 국제회의를 열고 미래 맞춤의학·예방의학 분야를 선도할 ‘대담한 도전’이라는 서울선언문을 발표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큰 틀에서 정밀의료센터 설립에 합의했으며, 일정 기간 동안 시범사업을 진행한 뒤 부지 조성 등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확정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호 편집위원

 

#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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