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대중교통 정책방향 전문가 토론회 개최
사회ㆍ사회적경제ㆍ경제일반 | 작성일: 2015-02-10 10:53:00 | 수정일: 0000-00-00 00:00:00
파주시는 지난 23일 시민들이 불편해하는 버스 현안문제를 해소하고 대중교통 정책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패널들은 공통적으로 파주시의 대중교통 문제는 토지면적은 넓으나 인구밀도가 낮아 버스체계가 비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밖에 없음을 지적하고, 성장하는 도시 규모에 걸맞은 대중교통 마스터플랜을 하루빨리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수도권교통본부에서 발표한 2013년도 기준자료에 따르면, 파주시민의 승용차 분담률은 58%로 경기도 평균치인 47%보다 11%p 높고, 버스와 철도 분담률은 24%와 5%로 경기도의 30%와 10%에 비해 낮아, 파주시민의 대중교통 이용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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