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운정청소년문화의집, 통일로 가는 평화의 소녀상 기념식 진행

입력 : 2025-04-30 02:11:19
수정 : 2025-04-30 05:31:48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운정청소년문화의집, 통일로 가는 평화의 소녀상 기념식 진행

 

 

 (재)파주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원희복) 운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4월 27일(일) 오전 11시 평화의 소녀상이 있는 파주 임진각에서 ‘소녀, 평화를 보다’를 주제로 통일로 가는 평화의 소녀상 6주년 기념식에 참여하였다.

 

 통일로 가는 평화의 소녀상 기념식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고통과 인권유린의 기억을 잊지 않고 되새기는 계기를 만드는 본 행사는 두 개의 쌍둥이 소녀상 중 하나의 소녀상을 북한 개성으로 보내어 평화 통일로의 걸음에 보탬이 되고자 기획된 행사이다.

 

 

 이 날 기념식에는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운정청소년문화의집의 역사 바로 알리기 동아리 ‘역지간g’ 동아리원이 파주시 청소년을 대표하여 참여하였으며, 기념식 사회, 경과보고, 헌화 등 역지간g 동아리 회원 주도로 기념식 행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기념식 행사를 위해 직접 기획한 ‘평화 나비 만들기’ 추모 메시지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소녀상 및 위안부 역사에 대한 동아리 청소년들의 시민의식 조사 캠페인 활동이 진행되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운정청소년문화의집 역지간g 최고원 회장은 “인간의 존엄을 요구하며 싸워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역사를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며, 할머니들의 숭고한 삶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