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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닥종이 여행

입력 : 2022-08-12 01:00:39
수정 : 0000-00-00 00:00:00

한여름의 닥종이 여행

아트린뮤지움(관장 배일린)2022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으로 김순분 조형미술 작가의 인형전 <한여름의 닥종이 여행>83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한지라는 한국 고유의 재료와 함께 전통공예 기법으로 제작하는 닥종이 공예는 한국적 정서를 오롯이 담아내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정성과 인내의 산물인 닥종이 공예전을 통해 개성있는 인물 표현과 함께 과거 우리의 생활상을 생생히 엿볼 수 있는 시간이다.

전시와 함께 아트린뮤지움에서는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닥종이 인형 만들기를 813()2회 진행한다.

 

배일린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파주 지역작가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순분 작가와 지역주민들의 친밀한 교류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사랑과 정성, 정겨움이 담긴 슬로우아트(Slow Art) 닥종이 체험을 통해 심신의 안정과 힐링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아트린뮤지움 학예실 031.946.6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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