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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철 식중독 사전예방법 소통전담관리원 통해 집중 홍보

입력 : 2022-07-01 03:02:54
수정 : 0000-00-00 00:00:00

경기도, 여름철 식중독 사전예방법 소통전담관리원 통해 집중 홍보

경기도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76일까지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을 통해 도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개인위생과 식재료 취급요령 등을 홍보·안내한다.

도는 올해 위촉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시·군별 2~4명씩 총 64명을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으로 구성했다.

식품위생 분야 전문지식을 갖춘 소통전담관리원은 활동기간에 여름철 소비자 이용도가 높은 음식점,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김밥 전문점, 휴가지 음식점 등을 총 1천 개소 안팎 방문할 예정이다.

주요 홍보내용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 조리에 대한 계도 식중독 예방요령 안내 개인위생 지도 등이다.

소통전담관리원은 지난 3월 사회복지시설 급식소 795개소에서 봄철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음식 조리 및 보관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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