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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영향력 사회적경제가’ 꿈의 학교, 교육청에서 체험행사

입력 : 2021-10-27 07:38:23
수정 : 2021-10-28 00:40:13

선한영향력 사회적경제가꿈의 학교

 

 

선한영향력 사회적경제가꿈의 학교(꿈지기교사 김미영, 꿈짱 김채영학생)1016일 파주교육청 3층 강당에서 자신들이 생산한 제품을 판매하고 체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매듭공예품, 가죽 가방, 캘리그라피가방, 쿠키, 달고나, 장식고리와 장난감 활쏘기 등의 코너가 다양하게 있어 판매도 하고, 체험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다.

 

 

 

이 꿈의 학교는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 20여명이 모여, 경제의 주체로서 직접 물건을 생산하는 사회적경제가가 되자는 취지의 학교이다. 학생들 자신이 생산할 수 있는 것을 고민하여 결정하고, 만들고, 가격을 책정하고, 직접 판매하는 것이다. 김미영 교사는 아이들의 몰입도와 성취도가 높아서 저도 놀랐다며 학생들의 자발성을 높게 평가했다. 코로나로 인하여 장터나 행사장에서 판매할 기회를 많이 갖지는 못했지만, 온라인 판매 등으로 수익을 만들어 보육원이나 지역에 필요한 곳에 기부할 계획이다.

(파주에서 홈피 영상뉴스)

 

임현주 기자

#1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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