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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더민주 파주을 당선자 - 선대위 해단식

입력 : 2016-04-22 14:41:00
수정 : 0000-00-00 00:00:00

박정 더민주 파주을 당선자, 선대위 해단식 가져

“최선을 다해 도와주신 선대위 관련자분들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

 

 

 지난 4.13총선에서 접경지 파주을 지역에서 정통야당후보로는 총선 사상 최초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박정 당선자가 18일 금촌동 MH타워에서 선대위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서 박정 당선자는 “그동안 선대위와 후원회 관계자분들을 비롯해, 선거사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너무나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4.13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이어 박 당선자는 “파주을 투표율 55.7%에 저의 득표율 47.1%을 계산해보면 파주을 전체 유권자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분들만 저에게 투표해주셨다”며, “당선 후에는 시민 여러분을 찾아뵈면서 기호 2번을 상징하는 손가락 2개가 아닌, 기호 1번과 5번 후보를 지지한 시민들의 뜻도 잘 새겨듣겠다는 의미에서 손가락 5개를 모두 펴서 인사드리고 있다, 100만 파주시대를 열기 위해 모든 파주시민 여러분과 소통하고 총의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 당선자는 “시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모두 이행하려면 지금보다 몇 배는 더 노력해야한다”면서 “어깨에 힘주지 않고 두 발에만 힘을 주고 시민 여러분이 부르는 곳, 파주발전을 위해 필요한 곳에는 어디든지 달려가겠다”고 당선자로서의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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