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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SWC 3단계시범사업

입력 : 2016-05-30 15:34:00
수정 : 0000-00-00 00:00:00

40만 파주 시민, 수돗물 안심하고 바로 마신다!

- K-water, 스마트 워터 시티 사업을 파주시 전 지역으로 확대 
- 수돗물 바로 마실 수 있게 수도꼭지 수질까지 K-water 직접 관리 
-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각 가정 수질도 실시간 확인 가능 

 

 

■ K-water(사장 직무대행 이학수)는 누구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스마트 워터 시티’ 시범사업을 2014년부터 파주시에 시행 중이다. 

  *건강한 수돗물이란 5대 필수 영양소 중 미네랄이 풍부해 인체에 유익한 물을 의미 

 

■ 올해로 3년째인 시범사업을 통해 사업지역 수돗물 직접 음용률이 사업 시작 전 1%에서 2015년 24.5%로 크게 올랐고, 시범사업 전체 서비스 만족도 또한 2014년 80.7%에서 2015년 88.2%로 7.5%p 상승했다. 

 

■ 이러한 사업성과와 파주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시범사업 마지막인 3단계 사업부터는 사업지역을 파주시 전 지역으로 확대한다. 

  *1단계 사업지역(2014.4∼2015.4) : 파주시 교하·적성지역(급수인구 37천명)

  **2단계 사업지역(2015.4∼2016.4) : 금촌·운정지역 확대(급수인구 22.3만명)

  ***3단계 사업지역(2016.5∼2016.12): 파주 全지역으로 확대(급수인구 40만명)

 

■ ‘스마트 워터 시티’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하여 취수원에서 각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수돗물 공급 전 과정의 수량과 수질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이 직접 실시간으로 수돗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이른바 ‘스마트 물 관리’가 실현되는 지역을 의미한다. 

 

■ 스마트 워터 시티에서는 수도관마다 누수감지센서와 수질자동계측기를 설치하여 누수와 수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며, 측정결과는 옥외 수질 전광판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제공된다. 

○ 또한, 수질 오염물질을 자동으로 배출하는 자동 드레인 등을 통해 수질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시민들은 각 가정의 수질을 검사하는 ‘워터코디’ 와 옥내 수도관 상태를 점검하여 관 세척까지 해주는 ‘워터닥터’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 시범사업 완료되면(2016. 12. 31 완료 예정), 40만 명의 파주시민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게 되며, 생수·정수기 구입비용 등의 절감으로 가계 경제와 사회적 비용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수돗물 미음용으로 인해 매년 2조원 이상의 사회적 비용 발생(환경부 국감, 2010)

 

■ 한편, 3단계 시범사업 착수에 맞추어 K-water와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2016.5.30.(월) 11시, 신규 대상지역인 문산읍(한양 수자인 리버팰리스 아파트)에서 「파주 스마트 워터 시티 3단계 시범사업 착수 기념식」을 개최했다. 

 

■ 기념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파주 갑), 박정 의원(파주 을)을 비롯하여 이재홍 파주시장 등 관계자가 참석하며, 수돗물 음수대 제막식과 수돗물 블라인드 테스트 등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함께 열렸다. 

 

■ 이학수 K-water 사장 직무대행은 “지난 2년간의 시범사업 성과를 파주 시민들께 인정받아 사업 지역을 확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물 관리 기술과 ICT가 융합된 스마트 워터 시티를 전국으로 확대해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사업 추진 의의를 밝혔다.  

 

파주 스마트 워터 시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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