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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칠팔순잔치

입력 : 2016-06-22 11:16: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칠.팔순 잔치 진행

- 함께해서 행복한 우리 -

 

 

 “어르신들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삶에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하겠습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칠,팔순 상을 받은 저소득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어났다. 경제적인 어려움과 소외감으로 어려움이 있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5년째 칠순잔치와 팔순잔치가 진행되고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6일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6층 강당에서는 어르신 칠. 팔순 잔치가 벌어졌다 <사진>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시몬)은 5년째 매년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칠순·팔순 맞으신 어르신 및 지역 어르신들 100여명을 초청하여 칠순잔치와 팔순잔치를 열어드리고 있다. 

 

 이번 “함께해서 행복한 우리” 칠. 팔순 잔치에는 칠. 팔순을 맞이한 어르신 5명과 지역사회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해 북 파주농협 고향주부모임 자원봉사자들과 전통예술공연팀 호연의 공연 특별공연으로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이날 칠순과 팔순을 맞은 어르신들은 축하 케이크를 커팅하고 축하 선물을 받았다. 잔치를 마련한 복지관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리고 축하공연으로 함께 흥겨운 여흥의 시간을 가졌다. 

 

 정시몬 관장은 어르신들께 “생일을 맞이해 주셔서 그리고 생일을 축하해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복지관과 지역사회 그리고 어르신들이 함께 나아가길 기대한다는 인사말을 하였다,

 

 특히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이 위치한 파주시 문산읍은 저소득 가정이 많고 그중에 독거 어르신들의 비중이 커서 이들 독거 어르신들에 대한 지지와 보호가 필요한 상황으로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 박탈감과 사회적 소외감이 크고 우울감과 심리적인 불안감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어르신들을 초청해 위로하고 나눔을 선사하는 자리를 마련해 지역의 어르신들의 활력소의 역할을 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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