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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의원, 국회 산업위로 상임위 확정

입력 : 2016-06-15 15:00:00
수정 : 0000-00-00 00:00:00

“박정 의원, 국회 산업위로 상임위 확정 ”

-파주평화경제특별구역 조성, 평화경제협력 통한 산업 활성화, 일자리 창출 노력할 것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사회 만들기에 주력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박정 국회의원(경기파주을)은 제20대 국회에서‘소관 국회 상임위원회가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이하 산업위)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산업위는 정부기관 중 산업정책과 통상무역, 에너지자원 등을 총괄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정책 전반을 총괄하는 중소기업청, 그리고 지식재산 창출 등 특허관련 정책을 총괄하는 특허청 등의 정부기관과 한국전력공사 등 산하기관 53개를 관할한다.

 

산업위는 우리나라 산업과 통상정책, 자원과 에너지, 중소기업과 골목상권까지 아우르는 막중한 위상과 역할을 부여받고 있어, 국회의원들이 가고 싶어 하는 인기 상임위 중 하나로 진입 경쟁이 치열하다.

 

박정 의원은 “접경지역인 파주에 평화경제특구를 설치해 남북경제협력뿐 아니라 국제평화경제협력 모델로 만들어, 산업 활성화, 일자리 창출, 남북간 평화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제20대 국회 개원일인 지난 5월 30일, 제1호 법안으로 ‘통일경제파주특별자치시의 설치 및 파주평화경제특별구역의 조성·운영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정책부대표 및 청년일자리TF 간사를 맡고 있는 박 의원은 “청년들이 종업원, 직원으로 취업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체계적 지원 속에서 자신의 꿈에 도전해 창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실패하더라도 다시 재기할 수 있는 제도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경기파주갑)의 소관 상임위는 국토교통부와 LH공사, 한국철도공사 등을 관할하는 국토교통위원회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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