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통일로 가는 기차가 서는 금촌역(경의선 파주지역)입니다.

사실 금촌이라고 해도 홍대입구역에서 40분이 채 안걸리는데 아주 매력적인 곳입니다.

파주의 구도심. 오일장이 서는 금촌통일시장. 주말마다 거리를 활보하는 외국인노동자들.

그 금촌역 2번출구에서 바로 보이는 곳에 저희 [파주나눔예술센터]가 있습니다.

이 공간에 젊은이를 초대하여 생기를 불어넣고 싶습니다.

저는 여기 280평 되는 지하공간에서 많은 꿈을 꾸었습니다. 지금도 꾸고 있습니다.

장사하고 싶은 분들, 창업을 하고 싶은 분들, 삶이 예술인 듯 아닌 듯 한 분들,

지역에서 젊음이 해낼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은 분들.

하여간 열정있는 누구나, 와서, 보고, 같이 뒹굴었으면 합니다.

청년 장사꾼을 초대하고 싶습니다!

파주의 에너자이저 [파주나눔예술센터] 
파주시 새꽃로 206-2 광산빌딩 B1
Tel: 031-957-7722 
e메일: Pajunanum@hanmail.net

#4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