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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행정과] 직장인 정신건강 교육

입력 : 2016-06-17 14:52: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직장인 정신건강 교육“마음신호등”운영

- 직무 스트레스, 우울 등 정신건강문제 조기 발견 및 예방  -

 

 파주시보건소․파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이하 센터)는 15일(수) SK건설 장문천연가스발전소 신설 현장, 희성전자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정신건강교육“을 했다. 

 

 전문가에 따르면 직장인은 구조조정, 고용 불안정 등의 외적요인에 의해 육체적, 경제적, 심리적 고통을 받고 있고 스트레스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면 신체질환, 휴직, 가정문제, 이혼, 자살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

 

 “마음신호등” 은 정신건강수준을 교통신호의 빨간색(즉각적인 정신건강상담이 필요한 고위험군), 노란색(잠재적 위험군), 초록색으로 정하고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통해 개인의 정신건강상태를 진단 후 직무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별검사 결과 마음의 빨간신호등 약 5%로 센터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을 안내 하고, 내소 상담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사업장 내 방문 상담소를 운영 할 예정이다. 

 

 직장인 정신건강교육을 원하는 사업장은 파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031-942-2117/  www.pajumind.org)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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