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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구두 만드는 풍경’ 일터 여는 날 참석

입력 : 2018-02-02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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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구두 만드는 풍경’ 일터 여는 날 참석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2월 1일(목) 16시 30분, 성남 선일테크노피아에서 열린 ‘구두 만드는 풍경(아지오)’ 일터 여는 날 행사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구두 만드는 풍경’의 새로운 시작이 많은 장애인들에게 큰 희망과 기쁨을 줄 것”이라며, “구두 만드는 풍경의 대표 브랜드 ‘아지오’의 뜻처럼 편안한 가치를 세상에 널리 알리면서 많은 사랑을 받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 정 의장은 “차별 없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란 장애인에게도 공평한 일자리 기회가 돌아가야 한다”며, “경기도의회에서 장애인들의 직업재활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장애인 생산품 구매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 사회적협동조합 ‘구두 만드는 풍경’은 청각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이고 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지난해 5.18 제36주년 민주화운동 기념식 때 문재인 대통령이 착용한 사진이 언론에 노출되면서 화제가 된바 있다.


 ❍ 2013년 폐업이후 5년여 만에 재생산을 하게 된 ‘구두 만드는 풍경’ 유석영 대표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친구보다 더 좋은 구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편, 오늘 행사에는 유시민 작가, 인기가수 강원래씨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구두 만드는 풍경’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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