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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앤칸타빌아파트 커뮤니티센터

입력 : 2014-12-10 11:10:00
수정 : 0000-00-00 00:00:00



 



아파트 스포츠동호회로 소통하고, 행복해요



레저와 스포츠를 단지 내 동호회에서!



운정호수공원가에 2012년 22개동에 2,190세대가 입주한 캐슬앤칸타빌아파트의 커뮤니티센터 안에는 입주민을 위한 운동시설이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고 여러 개의 동회회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시설 이용료는 각 세대 월 1만원인데 이 정도면 공짜 아닌가요? 이용시간은 평일은 06시부터 22시, 주말과 공휴일은 09시부터 20시입니다. 입주민들은 입주카드만 있으면 원하는 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운동을 마친 후 사우나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이 모든 입주민들의 정규코스가 되었다네요.



 



다양한 시설 다양한 동호회!



시설도 다양한데 한번 둘러볼까요?



커뮤니티센터 내의 휘트니스센터는 최신 벤치프레스와 런닝머신 등 70여 개의 최고급 헬스기구들이 잘 정돈되어 있습니다. 헬스동호회(회장:이창남)회원들은 운동기구를 점검하고 사용법도 서로 알려줍니다. 



실내골프연습장에는 34개의 타석과 200개의 라커룸이 있고 안쪽에는 왼손잡이용 타석과 퍼팅연습장도 있습니다. 스크린골프장에서는 동호회 회원들끼리 친선대회도 하고, 레슨코치(홍제국/KPGA소속)는 장비도 대여 해 주고 골프기기도 매일 점검합니다.



몸짱 여성회원들은 대부분 요가와 스포츠 댄스클럽 소속입니다. 어린 학생들과 여성 회원들도 제법 많아 보입니다. 



안내대 앞에 있는 탁구장은 주로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데 한쪽에서는 아빠와 딸, 엄마와 아들이 한 팀이 되어 시합도 하는군요. 탁구장 역시 안내대에서 라켓과 공을 무료로 대여 받을 수 있습니다.



단지가 넓으니 이제는 자전거를 타고 한 바퀴 돌아보겠습니다. 단지 중앙의 페스티벌 광장에는 인라인스케이트나 보드, 그리고 자전거를 타는 어린 꼬마들이 많이 보입니다.



모든 차량은 지하1.2층 주차장을 이용하니 단지에서 마음 편히 자전거로 운동하기 좋아 보입니다. 꽃 길과 갈대 길로 조성된 자전거 산책로는 배드민턴장(4코트)과 생태 연못을 지나면 농구나 축구가 가능한 멀티스포츠 광장이 나옵니다. 오늘은 개구쟁이들이 축구 경기를 하고 있네요. 단지를 한 바퀴 돌아보니 자전거 산책로는 2km정도 되는군요. 



 



서로 아끼고 깨끗이 사용하자!



오늘은 골프동호회에서 스크린골프대회와 송년만찬이 열려습니다. 연회장에서 만난 골프회장(조광선)은 “모두의 공동 재산이니 서로 아끼고 맘껏 즐겨 행복한 커뮤니티를 누렸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당부했습니다. 흔히 말하기를 아파트 생활은 삭막하고 정이 없다고도 하지만 이젠 옛말이지요.



이렇게 단지 내에서 여러 동호회를 통해 이웃과 함께 운동하고 소통하니 행복은 절로 오는 것이 아닐까요? 파주에서는 아파트생활도 참 행복합니다.



 



글 · 사진 | 서강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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