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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 교수의 복지국가 강의

입력 : 2014-11-20 1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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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광성교회에서 마지막 강의



 



위기의 대한민국 어디로 갈 것인가?



양극화와 민생불안이 없는 나라, 경제와 복지가 함께 발전하는 역동적인 나라,



나와 가족 그리고 우리 모두의 삶이 보다 행복한 ‘역동적 복지국가’ 대한민국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이 주제로 (사)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 이상이 교수가 11월 3일, 10일, 17일 3회에 걸쳐 광성교회 지저스아트홀에서 100여명의 고양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강의를 펼쳤다. 이 강의는 고양시, 지혜공유협동조합, 광성교회 NGO팀, 공유네트워크 함께살자, 다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준),(주) 미디어 ‘마실’이 공동주최하였고, 고양신문과 「파주에서」가 공동 후원을 했다.  



마지막 날인 17일 강의는 역동적 복지국가의 두 가지 전략으로 <건강보험 하나로>와 ‘임금격차’의 단계적 해소를 제안하였다. 특히 <건강보험 하나로>는 복지의 확대와, 좋은 일자리를 같이 해결하는 전략으로 소요예산과 단계적 실행 방안까지 제시하여 참가한 시민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복지국가 이념이 위기의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는 길이라는 신념으로 울산, 안산, 광주 등 전국 순회 [복지국가 강의]를 펼치고 있는 이상이 교수는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로 2010년 복지논쟁의 이념을 제공한 멘토로 인정받고 있다.   



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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