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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경관과] 불법대부 명함형 전단 배포행위 집중단속

입력 : 2016-07-27 11:05: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불법대부 명함형 전단 배포행위 집중단속 실시 

 

 

파주시가 상가주변에 상인 등을 대상으로 불법대부를 조장하는 명함형 전단 배포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섰다.

 

매일 배포되는 불법대부 명함형 전단으로 인해 상가주변 소상인 등은 쓰레기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법행위로 인한 불안에 시달리고 있으며 파주시와 경찰서에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지속적으로 중점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찰서와 함께 불법대부 명함형 전단 배포자를 검거하기 위해 수차례에 걸쳐 매복근무, 수시순찰 등 불시 특별 검거단속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성과로는 형사고발 3건, 수사의뢰 2건, 전화번호 차단 104종과 관·경 특별 검거단속 중 대부업 전단 배포자 2명을 검거해 즉결심판 처분했다.

 

불법대부 명함형 전단 배포행위는 전국적으로 성행하고 있으며, 기동성이 뛰어난 고출력 오토바이를 이용 및 정지명령에 불응하고 강하게 도주하는 경우가 많아 검거가 어려워 불법행위 단속의 사각지대에 놓인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대부 명함형 전단 배포행위 단속을 꾸준히 실시해 불법  전단 없는 파주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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