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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롱면] 파주시 우신산업, 구세군 일산교회와 함께 ‘사랑의 집수리’

입력 : 2017-01-04 09:32: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우신산업, 구세군 일산교회와 함께 ‘사랑의 집수리’



 

파주시 월롱면에 위치한 우신산업(대표 정해면)과 구세군 일산교회가 지난 2일 새해를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대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집안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아동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가정에 도배 및 장판교체, 단열재를 시공했다.

 

수리가 완료된 뒤 말끔해진 아동의 방을 본 아버지 김모씨는 "늘 아이들에게 미안했는데 이제 밝고 따뜻한 방에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우신사업과 구세군 일산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집수리와 물품후원을 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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