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생활밀착형 서비스…파주시, ‘희망+ 온돌서비스 병원돌봄’지원

입력 : 2023-03-21 02:03:35
수정 : 0000-00-00 00:00:00

생활밀착형 서비스파주시, ‘희망+ 온돌서비스 병원돌봄지원

- 병원 이동부터 귀가까지 동행, 든든한 건강 매니저 역할 수행

 

 

 

파주시는 수술·골절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 병원에 가기 어려운 1인 가구를 위해 희망+ 온돌사업 병원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희망+ 온돌사업은 온전한 돌봄, 따뜻한 돌봄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파주시 특수시책으로,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퇴원돌봄과 당뇨치료식 제공, 병원동행 등을 제공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희망+ 온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병원동행 서비스는 병원 이동부터 진료 후 귀가까지 동행하는 서비스다. 방문 픽업 병원 도착 진료동행 수납·처방 약국 안전 귀가 순으로 진행되며, 1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검사 및 치료과정이 까다로워 보호자가 있어야 하는 암이나 특수질환 등의 대상자가 편안한 마음으로 진료받을 수 있도록 부축과 진료실 동행도 가능해 든든한 건강 매니저 역할을 수행한다.

 

신청 대상은 국민기초수급가구 중 거동이 불편한 50세 이상 단독 1인 가구로, ··동 복지팀 희망+ 온돌서비스로 신청하면 된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병원동행 서비스는 건강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돌봄 서비스라며 시민 중심의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가 든든한 동행자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