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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람이가족봉사단 여름봉사학교 마쳐

입력 : 2016-07-21 11:53: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람이가족봉사단 여름봉사학교 마쳐

 

▲장애인과 가족결연을 맺어 봉사활동을 하는 파람이 가족 봉사단

 

파람이가족봉사단(단장 서강민)은 영산수련원에서 지난 7월 16일, 17일 양일간 여름봉사학교를 열었다. 이번 봉사학교는 장애인들과 결연을 맺은 15여 가족 80여명이 모여 난타연습과 레크레이션과 자유 수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파람이 봉사단은 일반가정과 시설에 기숙하는 장애인이 1:1로 결연을 맺어 매년 봄소풍, 여름 봉사학교, 가을 문화 체험 및 가정체험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 봉사단은 시설 중심의 봉사가 아니라 장애인과 가족 결연을 맺어 15년 넘게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타지역에서 부러워하는 모범적인 장애인 봉사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글 · 사진 서강민 시민기자

 

 

 

#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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