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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파평 답곡천 상습 침수지역 개선사업 착수

입력 : 2017-01-13 14:51:00
수정 : 0000-00-00 00:00:00

 

적성~파평 답곡천 상습 침수지역 개선사업 착수 


파주시가 상습 침수지역인 적성면 자장리∼파평면 금파리 답곡천 총 4.5㎞ 구간의 하천 폭을 기존 10m에서 20∼30m로 넓히는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을 벌인다”고 1월 2일 밝혔다.

 

시는 총 사업비 329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급류로 인한 농경지 침수를 막고 둑을 보호하기 위해 하천 안쪽에 호안 블록도 4m가량 쌓아 올리릴 계획이다.

 

또한 하천폭 확장 등을 통해 곤충류, 어류, 조류 등이 서식하는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고 주변에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쉼터 등 시민 휴게·편의시설도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2월 까지 공사구간에 포함된 주민 농경지 등에 대한 보상(95억 원 상당)을 모두 마치고 공사에 들어가 2019년 2월까지 답곡천 수해상습지 개선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강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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