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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경찰 ‘독거노인 고독사 막는다’

입력 : 2017-02-10 15:15: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경찰 ‘독거노인 고독사 막는다’ 



 

파주경찰서는 지난해 4월부터 관내 22명의 홀몸 어르신에 대해 510차례 방문하는 등 ‘홀몸 어르신 문안순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2월 2일 밝혔다.

 

‘홀몸 어르신 문안순찰 활동’은 가족이 없거나 고령인데다 육체적, 정신적 건강상태가 매우 좋지 않은 노인으로 주민센터 담당자와 협의해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지역 경찰관서별로 1~5명을 선정, 주기적으로 문안순찰을 통해 안전을 확인하는 활동이다

 

특히 일반 행정기관이 쉬는 주말이나 공휴일, 명절 등에 해당기관 담당자의 의견을 반영, 방문 일시를 정해 홀몸 어르신에 대한 문안순찰을 실시, 고령화 시대에 부응하는 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강경태 기자

 

#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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