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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 부족 중소기업에 최대 2억원 보증

입력 : 2017-01-13 14:53:00
수정 : 0000-00-00 00:00:00

 

담보 부족 중소기업에 최대 2억원 보증 

 

파주시는 성장잠재력과 사업성이 있으나 담보가 부족한 중소기업에 최대 2억원까지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1월 9일 밝혔다.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담보능력이 부족해 고금리 사채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기업을 대신해 기관이 보증을 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시는 매년 2억~3억원씩 중소기업 특례보증금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있다.

 

올해까지 출연한 금액은 54억으로 지난해까지 485개 업체에 559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해 담보능력이 부족한 기업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지원대상은 파주시에 본사나 공장을 두고 제조업 전업률이 30%이상인 중소기업으로 특례보증 신청은 경기신용보증재단 파주지점(1577-5900)에서 자금소진 시까지 연중 수시로 접수받고 있다.

 

임현주 기자

 

#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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