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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뉴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국비 1억2천만원 확보

입력 : 2015-09-24 11:27:00
수정 : 0000-00-00 00:00:00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국비 1억2천만원 확보



 



파주시는 교통약자의 대중교통에 대한 접근성과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를 2013년 12월에 3대를 도입하여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10대를 운행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관내 1,000원, 관외 인접시·군(서울, 인천, 고양, 김포, 양주, 연천)은 병원진료 및 재활치료목적으로 이용할 경우 1,000원+100원/km이며 이용방법은 교통약자 이동지원 콜센터1899-6199,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다.



 



현재 파주시에는 1·2급 장애인 4,000명, 65세 이상 노약자 및 임산부등 46,000명 총 50,000명의 교통약자가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이용하고 있으나 기 운영 중인 10대로는 이용자의 수요를 충촉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 1억2천만원과 시비 1억2천5백만원 총2억4천5백만원을 투입하여 금년도에 6대(2인 동승 3대, 1인승 3대)를 도입 11월부터 운행할 계획에 있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 및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방문 협의하여 ‘16년에 4대 추가 도입에 최선을 다하여 법정대수 20대를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교통약자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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