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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장비리공동대책위, 시장사퇴・엄중처벌 촉구

입력 : 2016-12-26 13:00: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장비리공동대책위, 시장사퇴・엄중처벌 촉구 


▲ 이재홍 시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파주시민들

 

파주녹색당과 이재홍 파주시장 불법비리 진상규명 공동대책위원회(이하 파주시장비리공동대책위)는 이재홍 시장의 엄중처벌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21일에는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파주시장비리공동대책위원회 12월 12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온-오프 서명운동을 시작했고, 파주녹색당은 15일“공무원과 주민자치위원 동원하는 탄원 서명은 직권 남용”이라며, “재판기일을 연장하는 꼼수 부리지 말고, 즉각 사퇴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냈다.

 

한편 파주시장비리공동대책위원회는 12월 21일에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 후 서명지를 재판부에 전달하기로 했다.“불법과 비리를 저지른 공직자에 대한 법의 판단과 결정은 엄정하고 신속해야 합니다. 그것은 불법 뇌물 비리를 저지른 공직자에 의한 시정은 시민들의 참정권을 침해하고 공정한 시정을 해치고 있기 때문”에 “뇌물비리 불법비리 이재홍 파주시장을 구속하고 관련자들을 엄하게 처벌하라”고 촉구할 계획이다.

 

임현주 기자

 

#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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