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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경관과] 불법대출 조장 명함형 전단 중점단속

입력 : 2015-09-25 12:09: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불법대출 조장 명함형 전단 중점단속 실시



 





 



파주시가 상인을 대상으로 불법대출을 조장하는 명함형 전단에 대하여 집중 단속에 나섰다.



 



매일 배포되는 불법대출 명함형 전단으로 인해 상인들은 불안과 함께 쏟아지는 쓰레기로 인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으며 파주시청 및 파주경찰서에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파주시는 9월 중 불시 특별 단속을 실시해 배포행위자에 대해 형사고발을 했으며, 수거 활동도 벌여 수만장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10월 중에도 불법대출 명함형 전단이 근절될 때까지 중점단속을 이어가 불법행위 증거 확보에 주력할 계획하여, 증거를 바탕으로 경찰청에 수사의뢰, 형사고발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행정기관에서 할 수 있는 조치는 증거를 토대로 처분을 의뢰하는 단계에 머물러 있어, 얼굴을 가리고 번호판이 없는 오토바이를 이용하여 범죄행위를 하는 행위자를 현장 단속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아 경찰서의 단속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필요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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