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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특별한‘마을방앗간’개장 -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 기대

입력 : 2021-09-13 01:29:34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특별한마을방앗간개장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 기대

 

 

 

파주시 월롱면(면장 박준태) 위전1리 마을회관에 위치한 마을방앗간(월롱면 다락고개길 90)99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파주시 고품질 농산물을 가공하고 판매한다.

 

이날 열린 개장식에는 이수호 파주시 도시발전국장을 비롯한 이문구 월롱면협의회장, 안병철 월롱농협조합장, 유관기관 단체장, 농업인 등이 참석했다.

 

위전1리 마을방앗간은 총 사업비 12,000만원을 투입, 총면적 약 160의 규모로 20214월부터 준비과정을 거쳐 9월에 준공했다.

 

마을 방앗간에는 들기름·참기름을 생산하는 기름기계, 고춧가루를 생산하는 고추기계, 떡 기계 등이 설치됐고 위전1리 마을 주민들이 공동체로써 운영하고 파주시를 대표하는 고품질 농·특산물을 가공해 판매한다. 이를 통해 제철마다 농민들이 정성들여 가꾼 신선한 파주 지역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마을방앗간이 될 전망이다.

 

박준태 월롱면장은 위전1리 마을방앗간 운영으로 마을 주민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주민소득 또한 증대되길 기대한다이를 주민소득 증대 사업의 롤모델로 삼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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