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학부모협회, 학부모 봉사단체 3월 29일 발대식 가져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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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학부모협회, 학부모 봉사단체 3월 29일 발대식 가져 출범 

 

 

3월 29일, 파주학부모협회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협회는 바른 교육을 추구하는 엄마와 아빠들이 만들어낸 봉사단체로, '바른 교육으로 세상의 중심으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파주시의 28개 학교 학부모회 회장단을 비롯해 조성환 경기도의원, 운정신도시연합회 이승철 회장, 지현우 교육복지국장, 박미영 학교폭력전담 조사관, 박영교 녹색어머니 연합회 회장, 파주시 관계자 등 여러 기관 및 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배혜영 회장은 “출범식이 잘 마무리 됨을 모든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교육과 안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봉사할 것을 약속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은지 수석부회장은 “아이들이 교육 때문에 다른 도시로 이주해 가지 않도록,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여 파주의 아이들이 세상의 중심으로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발로 뛰겠다.” 다짐하며 신지희 사무총장은 “파학협 네트워크 안에서 우리 학부모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움직인다면 파주시 아이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파주학부모협회는 앞으로 파주시 교육발전 특구 지정, 운정지구 청소년 수련관 확보와 신설 학교 문제점 개선, 학교 앞 낙후된 도로 정비 점검, 학교 배정 시 근거리 배정, 파주 학생들을 위한 입시설명회 개최, 학부모 봉사 활동, 교육 기부 등의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상재 대외정책 부회장은 “파주학부모협회 출범을 진심 축하드리며 파주의 더 나은 미래 교육을 향해 함께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권영선 교육부 부회장은 간담회를 통해 “많은 학교들과의 소통하며, 파주학부모협회가 아이들의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힘을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이선화 대외협력 부회장은 “아이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파주시학부모협회가 그 디딤돌이 되어 행복한 파주시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파주시 관계자들 역시 축사를 통해 학부모협회 출범을 축하하고, 아이들의 안전 문제 해결에 협력할 것을 약속하며 이에 대한 소망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경기도 교육정책 자문위원의 방인혜 자문위원은 "파주학부모협회의 출범을 축하드리며, 지역사회와 함께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는 여정에서 학부모들이 협력하여 파주의 아이들을 파주 안에서 책임질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것을 희망합니다. 대외협력의 역할을 통해 파주교육의 미래를 밝게 비추는데 함께 기여하겠습니다."라고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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