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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신년인사] 파주을 박 정 국회의원

입력 : 2017-01-16 14:29:00
수정 : 0000-00-00 00:00:00

 
[2017 신년인사] 파주을 박 정 국회의원
 

작은 것 부터 하나씩 바꿔 더 나은 세상으로! 


▲ 박정 의원 인터뷰 사진

 

민생 위해 쉼 없이 달려온 200일

입법활동과 관련해, 현재까지 초선의원 중 가장 많은 총 68건의 법률안을 대표발의 했고, 새로운 법을 만든 제정안은 8건으로 전체 300명 의원 중 가장 많았습니다.

중소기업 고용증가 인원에 대한 사회보험료 세액공제를 연장한 「지방세특례제한법」,「발명진흥법」등은 본회의를 통과해 곧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파주에 평화경제특구를 설치하고자 하는「파주평화경제특구법」, 접경지역에 대한 불이익을 줄이고자 군사시설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 등 지역발전을 위한 법안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교육용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시키려는「전기사업법」,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년고용촉진법」, 실질적 정신치료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하는「소방공무원법」등 우리 사회를 위해 자기희생을 감수하는 분들을 위한 법 등에 정성을 기울였습니다.


▲ 대정부질의를 하는 박정 의원

 

개성공단 피해보상 대정부질문

대정부질문에서 저는 그 동안 어떤 상황에서도 남북평화의 마지막 안전판이었던 개성공단 폐쇄는 비합리적 결정이며, 이는 정부가 남북 관계를 원만하고 평화적으로 풀 수 있는 마지막 카드마저 스스로 던져 버린 것이라고 지적하며 조속한 재개를 촉구했습니다.

또한 정부의 일방적 폐쇄 결정으로 고스란히 피해를 입은 개성공단 입주기업과 영업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피해보상을 촉구했습니다.

국정감사·의정활동 8관왕 달성

‘경실련으로부터 국정감사 우수의원 호평’, ‘더불어민주당 2016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대상’, ‘2016 국감 친환경 베스트 의원상’ 등 무려 8개의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국정감사를 앞두고 우리당 을지로위원회와 함께 해결한 한전KPS 비정규직 문제와 대기업 한식뷔페 업체인 CJ푸드빌, 이랜드파크로부터 주변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협력 약속, 대기업의 자회사 일감몰아주기와 관련 SK그룹과 태광그룹으로부터 일감몰아주기 개선, 중소기업 상생노력의 약속을 이끌어내는 등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 편에 섰던 것도 많이 기억에 남습니다.

또한 우리 파주의 발전을 위한 ‘미군반환공여지 활용 토론회’, ‘접경지역 발전 토론회’, ‘집단묘지 경관개선 토론회’ 등 21번의 정책 계발 토론회를 열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 개성공단 관련 기자회견

 

파주 발전 위한 예산 확보 노력

우리 파주를 위한 예산 확보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먼저 파주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조리~법원 국지도 56호선, 국도37호선, GTX, 서울∼문산 고속도로 등 4415억의 예산을 확보하였고,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 용주골 창조문화밸리 조성, 파주의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한반도 생태평화벨트, 도라산전망대 이전신축, 임진강 수계 농촌용수 공급, 폴리텍대학 파주캠퍼스 등 총 5700억원의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파주시민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를 돌아보면 유독 다사다난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정치권에서 발생한 수많은 문제들은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과 좌절을 안겨드렸고, 짧은 시간동안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잃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야 합니다. 구시대적인 병폐를 완벽하게 벗어던지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가치를 되찾아야합니다.

작은 것이 쌓이면 큰 것을 이룰 수 있다는 ‘소적대성(小積大成)’이라는 말처럼 모두가 함께 깨닫고 공감했던 작은 것부터 하나씩 바꿔간다면, 우리는 반드시 더 나은 세상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새로운 변화의 걸음에 우리 파주청년회의소 회원여러분들도 함께 해주실 거라 믿습니다.

 

2017년은 [P]-Peaceful 평화롭고, [A]-Amazing 놀랍고, [J]-Joyous 기쁨이 가득하며, [U]-Unique 독특한 PAJU에서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지난해 저에게 보내주신 여러분의 성원은 무엇보다 너무나 큰 원동력입니다.

늘 여러분의 이야기를 귀 담아 듣고, 함께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새해에는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고, 온정이 넘치고 희망이 가득한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문재인 전대표와 군부대방문

 

더불어민주당 파주을 국회의원 박 정

 

#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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