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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클럽] 파주의 금빛 물결, ‘금빛배드민턴클럽’ 창단식

입력 : 2015-06-26 13:09: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의 금빛 물결, ‘금빛배드민턴클럽’ 창단식



 





 



지난 6월 21일 일요일 오전 10시. ‘파주시배드민턴전용체육관’에서 ‘금빛배드민턴클럽’의 창단식이 열렸습니다. ‘파주시배드민턴연합회’의 홍정순수석부회장님과 임원진들 그리고 각 클럽의 회장단과 금빛클럽 회원 등 100여명이 모인 축제의 한마당이었습니다.



 



창단식은 수석총무의 사회로, 회장 취임식과 이성준 코치의 묘기를 볼 수 있는 시범경기 와 안용진 코치의 초청경기(의정부 호원고 코치와 선수)관람에 이어 회원들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회원들은 6개의 코트에서 경기를 했는데 승패보다는 서로 웃어가며 즐기는 모습이 대부분입니다.



 



파주의 배드민턴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신 김선일 연합회 고문님은 “금빛클럽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금빛클럽이라서 그런지 클럽 분위기가 번쩍번쩍 빛나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모든 회원들이 일심단합해서 금빛처럼 영원히 빛나고 꾸준히 발전하는 클럽이 되길 바랍니다.”라며 축사를 했습니다.



 



푸짐한 경품추첨도 또 하나의 묘미



누가 어떤 경품을 탈지 가슴을 조이는 순간입니다. 자신이 호명되길 바라는 마음은 모두가 한결같겠지요. 경품중 최고의 인기품목은 단연 라켓입니다. 27만원이나 되는 고급라켓을 경품으로 탄 오세훈회원은 “간밤에 꿈을 잘 꿨나봐요. 지산클럽에서 2년 운동하다가 2주전에 새로 가입했는데 이런 행운이 오니 기쁩니다. 앞으로 금빛클럽회원들과 함께 오늘 경품으로 탄 이 라켓이 마르고 닳도록 즐겁게 운동하겠습니다.”라고 하네요.



 



배드민턴전용체육관에 둥지



금빛클럽은 지난 3월에 금촌지역의 배드민턴을 즐기던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3월 31일 ‘파주시배드민턴연합회’에 창단 등록을 하여 정식 클럽으로 탄생하였습니다. 초대회장(김성환) 과 총무(송희섭)등 30여명의 회원들로 시작한 금빛클럽은 지금은 84명의 회원이 함께 가족처럼 민턴을 즐기고 있습니다.



 



금빛클럽은 ‘파주시배드민턴전용체육관’에 ‘술이홀배드민턴클럽’과 ‘파주민턴클럽’에 이어 세번째 탄생한 신생클럽으로 ‘파주시배드민턴연합회’에는 12번째 등록된 배드민턴클럽입니다.



 



김성환회장님의 클럽 운영방안



“우리 금빛클럽은 신입회원들이 클럽에 빨리 적응하도록 경기이사(박성철,정완우)와 재무이사(최지은)등 임원진이 매 주 번개모임을 해서 신입회원 친선경기를 주선하고 있습니다. 현재도 신입회원들이 계속 들어오고 있고, 신입회원들이 잘 적응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모든 회원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클럽운영과 좋은 사람들이 모인 클럽으로 발전하는 것이 회장인 저의 바램입니다. 또한 A조 박경란회원처럼 민턴을 잘 치는 회원들이 초보회원들과도 잘 어울리고 실력향상에도 서로 도움을 주며 앞장서서 클럽을 잘 이끌어주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기를 회원들에게 늘 강조합니다.”



 



푸짐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파주시배드민턴전용체육관’에서 즐겁게 운동하는 민턴회원들을 보니 파주의 생기가 느껴집니다.



‘금빛배드민턴클럽’ 여러분 파이팅하세요.



 



 



글 사진 서강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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