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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광탄에 아우트로테마파크 조성

입력 : 2015-07-08 11:45: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 광탄에 아우트로테마파크 조성



155억 사업비 들여 레저•놀이동산 조성…2017년 완공 예정



 





 



파주시는 지난 6월 29일 광탄면사무소에 주민자치위원회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장리·영장리·발랑리를 관광벨트화 하는 ‘광탄 아우트로테마파크’ 사업 착수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광탄 아우트로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15,500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가족들의 레저·놀이동산을 만드는 사업으로 2017년에 완료될 예정이다. 연간 21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마장호수를 끼고 도는 벚꽃길 3㎞와 문산천을 이용하는 아쿠아 트래킹 7㎞, 그리고 소령원 둘레길 3.4㎞구간을 조성하여 관광지를 벨트화할 예정이다. 아웃트로는 아웃도어와 메트로의 합성어로 활동적인 야외활동을 즐기는 도시인을 일컫는 용어이다.



 



이 광탄 아우트로 테마파트는 작년 12월에 계획이 수립되었고, 금년 들어 한국농어촌 공사 사전협의, 양주시와의 MOU체결 등이 추진되어 왔다. 광탄지역은 ‘벽초지 수목원’과 ‘유일레저’ 및 마장저수지와 다수의 골프장이 있다.



 



글 한동명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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