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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사업’ 등 국비 5천 700억 확보

입력 : 2016-12-08 15:40:00
수정 : 0000-00-00 00:00:00

 
‘GTX 사업’ 등 국비 5천 700억 확보
 

파주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비 등 내년도 국비 5천700억원을 확보하고 우선 내년도 신규사업 예산으로 275억원을 확보했다고 12월 4일 밝혔다.

 

주요사업은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170억원), GTX(50억원), 이이 유적 등 국가지정문화재 정비사업(14억원), 동서평화 고속화도로 건설 기초조사용역(5억원), 용주골 창조문화밸리 조성(5억원) 등이다.

 

운정ㆍ금촌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버려지는 방류수를 공업용수로 재이용하는 사업인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은 파주 LG디스플레이 P10 공장의 정상적 가동을 위해 추진되는 현안 사업이다.

 

시는 서울∼문산 고속도로 건설(3천16억원)과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김포∼파주∼포천) 건설(1천84억원) 등 진행 중인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계속 사업비 5천425억원도 확보했다.

 

다만, 내년 6월 말까지 실시설계를 진행 중인 문산∼도라산역 전철화 사업 예산은 이번에 반영되지 않았다.

 

이지호 편집위원

 

#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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