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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과] 노인복지관 열화상카메라설치,메르스 대응 총력

입력 : 2015-07-02 10:21: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노인복지관 ”열화상 카메라“ 설치, 메르스 대응 총력



 





 



파주시는 지난 1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응을 위해 파주시노인복지관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1차적인 발열을 체크하며, 37.5°C 이상의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자에게 상담 및 진료안내를 하고 있다.



 



하루 1,200여명의 어르신이 이용하는 노인복지관은 메르스 확산에 대한 예방조치로 임시 휴관하여 7월 1일 정상운영 하기로 했으나, 인근 파주병원에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병원 입원 환자들이 이송됨에 따른 우려감이 있었다. 



 



이에 경기도에 열화상 카메라 지원을 요청하는 등 대비를 통해 정상운영일에 맞춰 노인복지관 문을 열 수 있었으며, 메르스 종식 시점까지 열화상 카메라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파주시는 노인복지관 분관(운정행복센터)에 손소독기 설치를 완료했으며, 손세정제, 홍보전단 등을 배부해 메르스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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