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기업지원과]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공무원부터 솔선수범

입력 : 2015-07-03 12:32:00
수정 : 0000-00-00 00:00:00

매주 금요일「전통시장 가는 날」운영



 파주시청 1부서-1시장 지정,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도모



 



파주시는 최근 메르스 여파로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공무원부터 솔선수범의 자세로 지역상권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7월 들어 매주 금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1부서-1시장을 지정 ? 매주 금요일 해당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을 이용함은 물론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전개하여 전통시장 인식개선과 이용 촉진, 온누리 상품권의 활용 도모를 통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3일 전통시장 가는 날 운동에 참여한 부서 직원들은, 사전에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전통시장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지역의 농·수·축산물을 직접 구입 하는 등 시장 이용하기에 동참했다.



 



이날 경제복지국이 방문한 전통시장의 한 상인은 전통시장을 찾아준 직원들께 감사의 뜻을 표하며 “상인들 스스로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메르스를 예방하여 고객들의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한 고객유치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중소기업청은 7월 29일 ~ 9월 25일까지 한시적으로 온누리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확대해 판매하며, 구입은 가까운 금융기관(대구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우체국, 우리은행, 기업은행, 부산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전북은행)을 통해 가능하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